조찬모임에는 조범구 세브란스병원장, 박용현 서울대병원장, 최창락 성모병원장, 홍창기 서울중앙병원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병원은 교육·연구·진료의 3개 축을 발전시켜야 하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한 정책을 세워야 대학병원의 기능이 정상화되고 한국의료발전과 국민건강이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또 주5일 근무제와 관련, 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24시간 돌봐야 하고, 3교대로 근무해야 하는등 일반 기업과 다른 특수성이 있는 만큼 연기 내지는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가차원의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원길 장관은 대학병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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