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 초대원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겠다" 밝혀
12일 양해각서(MOU) 체결…지역 구직자 우선 채용키로

3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온종합병원(원장 정근)과 부산진구청(구청장 하계열)이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지역주민 우선취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신규고용을 확대하고, 부산진구지역 구직자를 우선 채용하며, 진구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근 온종합병원장은 "서면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온종합병원과 부산진구청의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00병상의 규모로 개원하는 온 종합병원은 간호사·약사·의료기사 등 지역사회 구직자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