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기 바람성형외과 원장이 중국 최대 의료투자그룹인 삼각주그룹(Delta Industry Group)의 총괄의료고문으로 선임됐다. 이에따라 앞으로 삼각주 그룹이 설립하게될 성형외과의 전체 의료인력 관리 및 진료 총괄책임을 맡게 됐다.
홍 원장은 "한국 성형의 우수한 선진의료기술과 명성을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 설립될 병원과 시스템·인력이 '성형한류' 및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각주그룹은 병원투자 및 의료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최대규모의 의료투자관리 회사로서 현재 중국 내 종합병원 20여 곳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터 중국 내 성형외과 병원 확대를 위해 비너스의료미용유한공사를 설립, 중국 15개 도시에 병원을 설립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바람성형외과는 가슴성형·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