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인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는 9~11일 일본 요꼬하마에서 개최된 일본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이 학회는 과거 69년동안의 학술대회에서 79명의 외국인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하였는데, 올해는 최병인 교수를 비롯해 미국 슬로운케터링 암 전문병원 과장인 헤디히 리색 교수, 독일 훔볼트대학 영상의학 주임교수인 베른트 함 교수 등 3명을 추대했다.
최 교수는 복부영상분야에서 다수의 뛰어난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한국영상의학회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회장을 역임하며 국가간의 협력을 증진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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