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건양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15~18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 소아과학 연구학회(ASPR)에서 '가족성 저칼륨성 주기성마비' 주제의 논문 두 편을 발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대표적인 채널병의 일종인 가족성 저칼륨성 주기성마비의 새로운 발병기전을 제시한 것으로서, 다양한 이온 채널병의 발병기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연구결과로 평가받았다.
아시아 소아과학 연구학회(ASPR)는 소아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회로서 내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시 개최에 이어 오는 2012년에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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