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는 오는 14일(금) 오후 2~6시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 331호에서 제1회 제약의학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제약의학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하고 제약의학 교육과정을 의료계에 소개함으로써, 제약의학이 국민 보건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한국제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 개최된다.
1부는 ▲제약의학의 패컬티와 영국에서의 트레이닝(리차드 티너·영국제약산업협회) ▲한국제약의학의 역할과 미래(장우익·한독약품) ▲임상의과학자와 제약의학(라선영·연세대) 등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2부는 ▲서울대학교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소개(장인진·서울대)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육과정 및 IFAPP 국제인증 경험(강혜영·연세대) ▲2010년 제약의학회 현황조사(유동진·심유) 등의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