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섭 건국의전원 교수(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는 11일 일본 후쿠이에서 열린 '제2회 광역학 치료 한국·일본·중국 합동 학술대회'에서 '수술이 어려운 담도유두종증에 대한 광역학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심 교수는 담도 내 유두종이 담도를 따라 널리 퍼져 수술은 물론 적당한 완화 치료조차 어려웠던 환자에게 광역학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었던 증례를 보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 교수는 구연발표와 함께 초청연자 세션에서 공동 좌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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