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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의 글로벌화 핵심은 기술력이다"

"메디슨의 글로벌화 핵심은 기술력이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08.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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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길 대표이사

"메디슨 글로벌화의 핵심은 기술력입니다. 기술이 바탕이 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생산능력·업무속도·성과를 각각 3배로 달성할 것입니다."

손 대표이사는 "메디슨은 도정정신에서 출발한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의해 탄생됐다"고 강조했다. 또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메디슨은 순수 자체 기술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자부했다.

메디슨은 R&D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손 대표이사는 "매출액의 12% 가량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과거 회사가 어려웠던 시절에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계속돼 해당부서 인력이 전보다 50%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인해 메디슨은 2009년까지 95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400건 이상을 등록했다. 연평균 150건 정도의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특허 출원과 등록 과정에 있다.

손 대표이사는 "올해 심혈관 전문 초음파 진단기 'EKO 7'를 선보였고,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MySono U5'도 처음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X-레이(DR),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등 비초음파 장비로 영역을 확대 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슨은 올해 하반기 중 초음파 3종과 디지털 X-레이(DR) 등 비초음파 장비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가격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포터블 컬러 초음파 진단장비 'SonoAce R3'를 출시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약 3개의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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