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8일 `2001년도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 추진실적'을 발표하면서 5·31 재정안정대책 시행을 통해 당초 4조 2,000억원으로 예상됐던 적자를 2조7,000억원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복지부는 만약 담배부담금 3300억원과 공단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따른 중간 정산금 지출 3,210억원이 없었다면 적자는 2조 770억원 수준으로 줄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