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삼성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서

대한병원협회는 24일과 27일 서울 강북삼성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원무분쟁미수관리'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연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진료비 분쟁· 미수금 및 의료사고와 의료분쟁 등에 대해 해당 업무 담당 병원 임직원들에게 실제적인 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처리 및 이해를 돕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위해 재원일수 관리 등 원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연수교육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 응급환자관리(서울안산병원 정병헌 원무팀장) ▲진료비관리 및 미수관리(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득일 계장) ▲의료사고와 의료분쟁관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상교 외래원무팀장) ▲경영효율성을 위한 재원일수 관리(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김대식 원무팀장)를 주제로 병원현장의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연수교육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해 5월2일(월)~20일(금)까지 한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02-705-9247)로 문의하면 된다. 
 

편만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