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26일 오후 6시 16층 강당에서 전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권리옹호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김희경씨를 초청, 제2회 명사초청 특강을 연다.
인천사랑병원은 2011년을 맞아 임직원의 교양증진과 정보공유를 위해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김희경 작가 초청특강은 지난 2월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 초청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시간이다.
김희경 작가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로욜라 매리마운트대학에서 MBA과정을 마쳤으며, 18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흥행의 재구성>, <내 인생이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등이 있고,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아시안 잉글리시> 등을 번역하기도 했다.
명사초청 특강은 사랑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 협력업체, 사랑병원 서포터즈 등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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