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릴 뮤지컬 '셜록홈즈'가 온다!
올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릴 뮤지컬 '셜록홈즈'가 온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07.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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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송용진·배다해·방진의·조강현 등 화려한 뮤지컬 스타 캐스팅

 
국내 창작 뮤지컬 '셜록홈즈'가 오는 7월 29일, 안양 아트센터에서 3일간 공연을 시작으로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1887년 아서 코난도일에 의해 처음 쓰여진 '셜록홈즈'. 이 소설은 근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4000여권의 도서와 드라마·영화·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로 만들어져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뮤지컬은 국내 순수 창작물로 19세기 런던 최고의 가문 앤더슨 가에서 울려 퍼진 두 방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한 여인을 시작으로 사건이 일어난다. 이 여인을 찾기 위해 거액의 사례금을 들고 셜록홈즈를 찾은 앤더슨 가의 세 남자와 단순 실종 사건이 아님을 감지한 주인공 홈즈에게 벌어지는 앤더슨가 주위의 연쇄살인사건…. 결국엔 그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아픈 사연에 힘들어 하는 셜록홈즈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준 노우성이 연출을, 작곡은 NYU TISCH School 출신의 최종윤이 함께 했다. 최종윤은 브로드웨이로 유학을 떠나 10년 이상 활동한 해외파로 국내에서는 주로 편곡 위주의 작업을 했으며 직접 작곡에 참여한 것은 뮤지컬 '셜록홈즈'가 첫 번째다. 뮤지컬 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보이는 음악'을 만드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 그를 연출가 노우성은 "음악적 감각이 미스터리 추리 뮤지컬에 적합해 동행을 결정했다"고 말한다.

연출가 노우성은 "셜록홈즈라는 원작의 탄탄한 구성을 기반으로 뮤지컬로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셜록홈즈역의 김원준.
장르, 캐릭터들의 심리와 홈즈의 추리과정을 과감하게 표현해낸 음악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이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웰메이드 작품으로 셜록 홈즈의 명성에 맞게 이번 뮤지컬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주인공 셜록 홈즈에 가수 김원준과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셜록 홈즈의 파트너 제인 왓슨은 구민진·방진의가 열연한다. 이와 함께 앤더슨 가의 두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크리스마스이브에 실종 되는 루시 존스역에는 정명은·배다해가, 1분 차이로 운명이 뒤바뀌게 된 쌍둥이 형제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1인 2역으로는 박인배·조강현이 발탁됐다. 그 외에도 조남희·이정한·유태경·황찬호·도례미·조태일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시대에 맞는 클래식 한 의상에 반하는 모던한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장은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맛을 보여 줄듯하다. 또한 재미난 점은 해마다 다른 소재의 3가지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두 번째 에피소드 '잭더리퍼와 셜록 홈즈', 세 번째 에피소드로는 '루팡과 셜록 홈즈'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문의=02-588-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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