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땅 지역 도립병원의 의사와 행정담당자들이 한국을 방문, 안양병원에서 연수를 받는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003년 WTO 협정에 따라 아시아 각국에 의료시장을 개방해야 하는 실정으로 현재 자국법상 외국인의사에게 자국인의 진료를 금하고 있다. 이같은 진료 허가 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연수팀은 한국을 방문, 외국인 의사의 진료 허가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받게 된다.
도립병원 의사와 행정담당자 등 총 11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이달 18일과 다음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