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연세대 산부인과학교실과 공동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다음달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지하 1층)에서 연세대학교 산부인과학교실과 공동으로 '제 10회 미즈메디병원 심포지움'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얼바인 캘리포니아 대학병원의 비뇨기과 부과장인 Gamal Ghoniem 교수의 mesh를 이용한 비뇨부인과적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치료와 과민성 방광의 새로운 약물치료 및 난치성 과민성 방광의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인과 진료 중 흔히 접하는 하부요로증상과 외음부 증상을 동시에 호소하는 환자들에 대한 접근 방법· 출산 때 괄약근 손상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와 향후 관리· 성기능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치료 등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김태윤 미즈메디병원장은 "이번 미즈메디병원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자원절약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집 책자 대신 참석하시는 모든 사람에게 강의내용을 담은 USB를 전달하고, 사전 등록자는 심포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내용을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현장 등록 때에는 노트북이나 테블릿 PC등으로 강의 내용을 볼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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