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검사예약 전담창구 운영…신환자 진료 전 상담도
부민병원은 올해부터 척추·관절센터에 '외래통합센터'를 신설, 고객중심의 검사예약 전담창구를 가동했다.
부민병원은 검사예약 환자가 직접 여러 검사실과 진료과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래통합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외래통합센터를 방문한 환자는 MRI·CT 등 각종 검사 예약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하고, 검사일정이 맞지 않을 경우 여러 차례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외래통합센터는 상담전문간호사를 배치, 척추·관절센터·신경외과 신환자의 진료전 상담을 하고 있다. 협력 병·의원과 진료연계를 위한 진료의뢰센터 기능도 도맡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올해에도 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인증병원으로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민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척추·관절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련병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국·컨퍼런스실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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