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의 이름을 따서 '이홍렬과 마음으로 걷기'라고도 불리는 캠페인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해 시작됐다. 후원금으로 구입한 자전거는 내전으로 폐허가 된 스리랑카를 비롯 우간다·세네갈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윌스기념병원 관계자는 이날 이홍렬씨에게 자전거 10대를 구입 할 수 있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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