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대구 효성병원장)은 6일 오후 4시 대구인터불고 엑스코호텔 블루벨홀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연다.
대구경북병원회 세미나에서는 ▲2013년 보건의료정책방향(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 ▲헬스케어 3.0시대 그리고 새로운 의료생태계(김형진 삼정 KPMG 상무) 주제강연이 펼쳐지며, 대구경북병원회 2012년 사업보고·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신임회장 선출 등이 진행된다.
대구경북병원회는 효성병원을 비롯한 104개 병원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친절제일 메디시티대구 선도병원 가꾸기 사업·의료 서비스 전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메디시티대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은 메디시티대구 추진위원장을 맡아 대구시와 공동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와 대구지역 의료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 회장은 "2013년 대구경북병원회 총회가 지역병원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대구를 제1의 의료도시로 정착되기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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