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외 취약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효과적인 의료체계 확립에 필요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9일 오후 1시 대강당에서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연다.
▲해외보건의료 지원의 실제와 발전 방안 ▲북한 보건의료 실태 및 대북지원 방안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연과 패널토의로 진행돼 바람직한 보건의료지원활동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대한민국과 북한 및 국제사회는 모두 의료의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의료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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