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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뀌는 교육과정 어떻게 대비 하시나요?

새롭게 바뀌는 교육과정 어떻게 대비 하시나요?

  • 이영재 기자 garden@doctorsnews.co.kr
  • 승인 2013.04.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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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시리즈 출간

▲ 독서논술만화 필독선 시리즈(죄와 벌 외 24권)/도스토예프스키 외/신원문화사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교와 학원 다니는 시간에 쫓겨 난해하고 분량이 많은 세계문학 고전을 접하기 어렵다. 신원문화사(www.shinwonbook.co.kr)에서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학교나 학원 수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사고력을 배양하는 한편, 빨리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죄와 벌> <인간실격>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파우스트> <신곡> <학문의 권유> <자본론> <레미제라블>등 학창시절 꼭 읽어봐야 할 동서양 고전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복원하는 한편 작품의 가치와 주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앞으로 초중등 학습과정에서는 통합적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둔 교과 과정이 시행될 전망이다. 내신평가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학교과도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스토리텔링 방식이 도입되는 등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 활용이 요구된다. 특목고 학생 선발 시 중학교 2·3학년 성적만 반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학년 성적까지 반영할 예정이어서 중학교 전 과정의 내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 같은 초·중등 교과과정 개편뿐만 아니라 대입 수능시험 체제도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우선 2014년 대입 수능시험은 쉬운 수준인 A형, 현행 수준과 동일한 B형으로 분리 실시된다. 언어영역은 국어영역으로 바뀌며 듣기평가 문제는 지필평가로 대체된다. 국어영역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화법과 작문 및 독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데 주력하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는 어려운 작품들을 만화로 정리해 30분 만에 세계명작 독파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원작을 충실히 만화로 각색해 새로운 수능제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롭게 바뀐 선택형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논술시험·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자주 출제되는 세계명작 작품 전체를 충실하게 아우르며 만화로 그려냈다.

신원영 대표는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시리즈는 명작의 핵심 줄거리와 사상을 만화로 풀어내고 각 권 말미에 전문 해설을 함께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미 일본에서 수백만 부 이상의 판매돼 일본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점과 GS샵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02-366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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