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에 저소득 어린이 위한 성금 1000만원 전달
심혁윤 코레일 공항철도 대표이사는 25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을 방문, 윤강섭 병원장에게 '난치성 및 중증질환 저소득층 어린이환자를 위한 진료비 지원금'을 건넸다.
이번 성금은 코레일 공항철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한 것.
심혁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월급 끝자리 나눔 금액에 성금을 보태 1000만원을 마련했다"며 "공공병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의 병환을 낫게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은 "코레일 공항철도 임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더 확산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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