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로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안과)팀이 지난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신용운 교수, 김유정 전공의)은 '급성 매독 후부 판모양 맥락망막염의 다양한 영상 소견'이라는 내용으로 비교적 드문 질환인 매독 맥락망막염의 병변을 다양한 영상기법을 이용해 치료 전후 영상을 연속적으로 제시, 경과 이해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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