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5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64년 보사부 보건국에서 공직의의 길을 걸은 이래 복지부 의정국장, 보건국장, 국립보건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년 이후에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의료보험연합회진료비심사위원장, 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자동차보험분쟁심의위원장, 대한보건협회장, 한국노인의전화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펴왔다. 성균관의대 내과 이상철 교수(서울의대 92년 졸업)가 부친의 뒤를 이어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29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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