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70주년 홈커밍데이...전현직 대동인 위한 심포지엄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아름다운 가게' 기부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대동병원과 인연을 맺은 전직 의료진들을 초청, 70년 역사를 함께 반추하고, '죽상경화증의 진단과 치료'·'의료분쟁 어떻게 피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금관 5중주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대동인 상·레크리에이션·행운권 추첨 등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대동병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 지난 9월 12일 원내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동래구가 지역주민을 위한 개최한 동래읍성축제에 의료진을 파견, 응급상황에 대비하기도 했다.
박경환 대동병원장은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음악회와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대동병원의 70년을 함께 기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