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회원 참여 독려 등 약속...22일 정총
박석준 서울시 마포구의사회 부회장(오세오안과의원)이 22일 열린 마포구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2018년 예산은 1억2097만원으로 확정됐다.
박석준 신임 회장은 "마포구의사회를 소통이 원활한 의사회로 만들겠다"며 "특히 젊은 회원들이 의사회 회무와 대한민국 의료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선임 회장들이 닦아놓은 전통을 이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잘못하면 따금한 질책을 해달라"고 말했다.
박선준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마포구에서만 17년째 개원했다. 마포구의사회 정보통신이사와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외래관리료 처방일수 비례 산정 ▲보건소 일반진료 금지 등을 시건의안으로 상정했다.
올해 사업계획안으로는 ▲불합리한 의료관련 규제 완화 ▲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 설명회 ▲연수교육 이수 독려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확정했다.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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