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사태 총파업 포함 장·단기 대응책 마련
전공의 총파업 결정 시 의료시스템 마비까지 예상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관련 의료인 7명이 검찰 송치된 가운데 젊은 의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전공의 총파업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오후 4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이대목동병원 사태와 관련해 임시대의원총회 및 전체 전공의 회의를 개최한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총회에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된 전공의가 검찰에 송치된데 따른 후속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전공의 총파업의 실효성에 대해 따져보고 파업 방식 등 장·단기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전협은 전공의 검찰 송치 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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