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의협 역사 함께" 회관 신축기금 잇따라 답지

"새로운 의협 역사 함께" 회관 신축기금 잇따라 답지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05.19 13:2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병원장협의회 2천만원·박진규 PMC 박병원 이사장 1천만원 쾌척

19일 열린 의협 회관 신축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필수 의협 회장,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공동의장, 김종민 대한병원장협의회 총무이사,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의협신문
19일 열린 의협 회관 신축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필수 의협 회장, 김종민 대한병원장협의회 총무이사,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공동의장,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의협신문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새 회관 신축을 위해 벽돌 한 장을 보태려는 기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대한병원장협의회(공동의장 이상운)와 박진규 PMC 박병원 이사장은 19일 제52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각각 쾌척했다.

대한병원장협의회는 2천만원, 박진규 PMC 박병원 이사장은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공동의장(의협 보험정책 부회장)은 "의료계가 어려운 현실을 당면해 있지만 더 힘을 내야 한다. 올해 원활하게 완공까지 추진해 회원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신축회관 건립으로 대한민국 의사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규 PMC 박병원 이사장(의협 의무 부회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늘 애쓰고 있는 의협 임직원들이 월세에서 벗어나 신축 회관에서 회무에 전념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주기를 기원한다"며 "의협 회관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가 각자의 진료 현장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19일 제52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열린 의협 회관 신축 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필수 의협 회장, 박진규 PMC박병원 이사장,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의협신문
19일 제52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열린 의협 회관 신축 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필수 의협 회장, 박진규 PMC박병원 이사장,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의협신문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이필수 의협 회장은 "회관은 의협과 14만 회원들에게 상징적인 공간이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의사의 상징이 될 의협 신축회관이 우리와 미래 후배 의사들의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면서 "신축기금 건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금 전달식에 함께한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최근 의협회관 신축 공사에 속도가 나고 있다. 올해 완공을 앞둔 만큼 내부 인테리어와 같은 부분까지 세밀히 점검해 성공적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회관신축추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이, 대한병원장협의회에서 이상운 공동의장과 김종민 총무이사가, PMC 박병원에서 박진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