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피할 수 없는 뇌졸중…손 놓고 있으면 치료체계 '붕괴' "뇌졸중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도, 남의 이야기도 아닌, 우리가 한 번은 겪게 될 문제입니다."대한뇌졸중학회는 14일 '초고령화 사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뇌졸중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 보상체계 마련, 전문진료질병군 분류 등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현재까지 대책으로는 준비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먼저 뇌졸중 전문의 부족 실상을 짚었다.김태정 홍보이사(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는 발제를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4-02-15 16:11 한일뇌졸중학회·'STROKE UPDATE 2023'…16∼18일 부산 대한뇌졸중학회가 오는 16일∼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일뇌졸중학회 & 국제학술대회(The 11th Japan-Korea Joint Stroke Conference &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3)를 연다.한일뇌졸중학회는 2002년 서울에서 첫 학술대회를 시작한 이후 2년 간격으로 두 나라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뇌졸중 분야의 임상·기초 연구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서구와는 발생 양상이 다른 동양의 뇌졸중 연구와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3-11-13 12:40 "골든타임에 생사 달린 뇌경색 급성기 치료 대책 빠졌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확대 없이 중증응급의료센터 만으로 뇌졸중 관리가 가능할까. 특히 뇌졸중의 80%를 차지하는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 대책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에 대해 대한뇌졸중학회는 2월 1일 성명에서 심뇌혈관질환 치료 전국 네트워크 구축 등에는 공감하지만,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 치료 대책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실질적인 필수의료 지원 대책이 되기 위해서는 권역심뇌혈관센터 확충과 지역센터 설치, 뇌경색 급성기 치료 대책 등이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뇌졸중 정책 | 이영재 기자 | 2023-02-01 18:13 '이동식 뇌졸중집중치료실' 골든타임 생명줄 이동식 뇌졸중집중치료실은 증상 발생 1시간 내 정맥내혈전용해제(tPA) 치료 환자를 10배나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졸중학회가 11월 10일∼12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진행한 국제학술대회(ICSU 2022)는 이동식 뇌졸중집중치료실(mobile stroke unit)의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Stephen M. Davis 호주 로얄멜버른병원 교수는 '병원 전단계 뇌졸중 치료의 현재와 미래' 주제의 ICSU 기조강연에서 이동식 뇌졸중집중치료실의 치료 효과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식 뇌졸중집중치료실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2-11-16 11:48 의정부성모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5년 8월까지이다.전국 어디서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최적의 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해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제는 1단계 뇌졸중센터(Stroke Center·SC), 2단계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Thrombectomy-capable Stroke Center·TSC)로 구분해 운영한다. 재관류치료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 약물로 혈전을 용해시키거나, 전용기구를 뇌혈관에 넣어 직접 혈전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2-10-19 13: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