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국회에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의사 면허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박형욱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이 11월 18일 인터뷰를 통해 전공의, 의대생과 함께 구성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박형욱 위원장은 전공의들은 주당 88시간 일하고 아차 하면 의료소송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인터뷰를 통해 비대위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11월 13일 오후 8시부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거 및 당선증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1월 10일 의협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현택 회장 불신임안을 처리했습니다.임 회장 불신임 안건은 224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170표, 반대 50표, 기권 4표로 가결됐습니다.의협은 새 회장 선출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의료사태 등 현안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1월 12일 오후 8시부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오후 4시까지 마감된 후보자는 총 4명으로, 박형욱 대의원회 부의장(단국의대 교수),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등이다. 대의원회는 별도의 기호 추첨 과정없이 가나다 순으로 후보를 지정, 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평재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 고려의대 교수(이식혈관외과)가 10월 22일 '의료계-종교지도자협의회 간담회'에서 겨울철 중환자 발생 시 의료대란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정 운영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세간의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에서 의료대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은 단 한차례뿐이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2025년 의대정원 증원은 정부 추진대로 됐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11월 5일 "보건의료인력별 각 수급추계위 의료단체 추천위원 과반 이상 및 정원 감원 등 보장"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조속히 시행되어 합리적 의료인력 추계 근거 및 미래의료 발전·사회적 갈등 해소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 10월 23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 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해 쓴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월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가 의료대란에 대한 대책과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태도 변화없이 아직까지도 설득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러다가는 더 큰 의료대란이 올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전의학연) 측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전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습니다.

의료대란이 9개월 째 접어든 가운데 10월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의료계-종교지도자협의회 간담회'가 열렸습니다.이날 종교계 지도자들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를 비롯한 의료계와의 간담회에서 의대정원 증원, 의대생 휴학 문제 등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중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의대생이 왜 돌아오지 않는지 진짜 마음을 열고 한 번 다가가 보세요."2024년 10월 24일 국회교육위원회 종합감사 중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의 발언입니다.

10월 2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 증원 정책, 지역 인재 선발 전형 확대 등을 주제로 수능도 안 본 예비 초중고 학부모들과 비공개 차담회를 가졌습니다.이에 전국의대학부모연합(전의학연) 측이 "대화 주체가 틀렸다"며 면담을 요청하자 교육부는 경찰까지 동원, 의대생 학부모들을 문전 박대했습니다

"골든타임은 이번 의대 수시 입학 결정하는 날까지 입니다."2024년 10월 23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 중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의 발언입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교육부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024년 10월 24일 국회 앞에 모여 의대생 학습권과 휴학 자율성 보장을 요구하며 교육농단을 당장 멈추라고 외쳤습니다.

10월 21일 오전,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전국의대교수비대위 교수들이 '정부의 불법적인 의대정원 증원과 반헌법적인 대학교육 자율성 훼손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의대교수비대위에서 10월 21일 오전 10시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부의 불법적인 의대증원과 반헌법적인 대학교육 자율성 훼손에 대한 규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10월 1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이재태 보건의료연구원장에게 정부 중요 보직에 있는 위정자로서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을 방관하는 것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