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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만들겠다"

"경기권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만들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5.01.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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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형 동탄성심병원장 취임…진료부원장에 박일석 교수

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원 대강당에서 장호근 초대 병원장 이임식 및 유규형 제2대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호근 초대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병원 개원 준비부터 초기 정착까지 우리 병원이 지금 위치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유규형 신임 동탄성심병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유규형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중책을 맡은 것에 대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동탄성심병원이 환자와 가족에게 사랑받는 경기권 최고의 대학병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항상 처음 시작을 돌아보며 진취적인 비전으로 미래를 계획, 새로운 경영시스템 개발, 화합과 단결된 조직문화 조성, 깨끗하고 존경받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솔선수범 하겠다"며 병원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규형 병원장은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와 미국심장학회 지도전문의, 대한심장학회 간행이사, 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간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규형 병원장을 도와 2015년부터 병원 경영을 이끌 주요 보직자들도 결정됐다. 진료부원장에 박일석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 기획실장에 김현수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각각 임명됐으며 장기억 행정부원장, 이성호 수련교육부장(비뇨기과), 김정미 간호부장은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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