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0일만에 가입자 천명 돌파...의료계 이슈 컨텐츠도 제작
"의료계 핵심 이슈, 젊은 의사 시각으로 임팩트 있게 표현할 것"
전공의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젊은 의사들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장착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대전협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홈페이지의 최대 단점인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커버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홈페이지를 구축한 사이트를 지난달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오픈 10일만에 가입자 1000명을 돌파했다.
홈페이지 개편가 함께 대전협은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에 의료계 이슈별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해당 컨텐츠는 지난 3주간 약 30만건의 SNS 이용자들에게 노출됐다.
남기훈 대전협 기획이사는 "대전협은 대국민 대상 의료계 홍보 컨텐츠 주 100만 노출, 대전협 홈페이지 전공의 회원수 7000명 이상 확보를 목표로 2015년 의료계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혁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의료계 핵심 이슈들을 젊은 의사들의 시각에서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표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협은 2015 대전협 홍보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호흡해 나갈 젊은 의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 메세지 전문.
우리는 대한민국 젊은 의사들입니다. ‘지금까지 의료계의 홍보는 잊어라’ 2015년, 드디어 젊은 의사들이 시작합시다. 우리는 진실합니다. 우리는 새롭습니다. 듬직한 ‘어깨’가 되어주세요. 희망 virus가 되어 주세요. 우리는 대한민국 젊은 의사들입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