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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병원 '정형관절외상센터 개원' 심포지엄 성료

W병원 '정형관절외상센터 개원' 심포지엄 성료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5.05.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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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은 정형관절외상센터 개원 기념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최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은 최근 새병원 확장이전 및 '정형관절외상센터' 개원 기념으로 9일 정형관절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어깨와 팔꿈치·척추·외상·무릎·족부족 관절 등 5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기병 한국슬관절학회 전 회장을비롯해 서진수 일산 백병원장 등 100 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호주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의 석학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리우 박사의 '새로운 슬관절 항법 장치의 외과적 장점과 가치'(Surgical benefit and value of new navigation system) 주제 특강을 비롯한 강의가 있었다.

W병원 정형관절외상센터 책임자인 김성중 원장은 "최근에 말기 관절염 환자가 아닌 초·중기 관절염 환자에 대한 시술로 근위경골 외반절골술, 슬관절 반치환술, 줄기세포 치료와 같은 생물학적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관절염 치료에 많은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한 W병원 정형관절센터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발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정형관절외상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W병원은 2015년 4월 11일 지하 2층, 지상 8층 280병상 규모의 정형관절 전문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12명을 포함해 22명의 전문의가 근무 중이며 3.0T MRI 등 첨단 진단 장비와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한 2개의 무균청정 수술실(clean room)을 포함 7개의 수술실을 갖췄다, 특히 120여 석을 갖춘 강당에서 생방송 수술이 가능한 양방향 방송 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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