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한국유나이티드 방문 이유는?

황교안 총리 한국유나이티드 방문 이유는?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5.11.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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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우수기업 방문 현장 의견들어

황교안 총리(왼쪽 두번째)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 대표(왼쪽 첫번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제1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4754개 업체 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여러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라, 학습 근로자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황 총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기업현황과 일학습병행제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학습 근로자가 현장 교사에게 훈련받는 모습과 현장 교육을 통한 실험내용을 지켜봤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의약품 제조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을 주제로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증을 받아 올 3월부터 600시간의 현장훈련을 했다. 현장 외 훈련 200시간도 운영을 시작했다.

학습 근로자 22명, 현장 교사 9명으로 교사 1명이 3명을 담당해 교육하고 있으며 훈련 직종은 의약품 생산과 품질 관리, 생산 지원, GMP 기준서 검토, 품질 보증 등이다.

황교안 총리는 "일학습병행제는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이 갈수록 중요한 상황에서 스펙이 아닌 직무 능력이 대우받도록 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경규 국무 2차장,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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