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헌혈증서 지원 협약...수혈치료 환자 지원
해운대백병원과 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2일 병원 5층 부속실에서 '헌혈증서 지원 협약식'을 열고 다량의 수혈치료를 받아야 하는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중증 외상환자를 지원키로 했다.
해운대백병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환자를 비롯해생활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선정, 수혈로 발생한 치료비를 기탁받은 헌혈증으로 지원키로 했다.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은 "기증받은 헌혈증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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