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천안병원 영상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의공학 부문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유방종양 및 특수형 유방암 진단 및 판독 전문가다.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해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포스터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의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특히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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