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국제 학회서 'Dynamic Vision™' 공개

삼성메디슨, 국제 학회서 'Dynamic Vision™' 공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09.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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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서 영상진단 설류션 선보여
근골격 분야 전문의 대상 솔루션 공개 및 단독 심포지엄도 개최

삼성메디슨이 지난 21∼23일까지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6회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에 참가해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솔루션인 'Dynamic Vision™'을 소개했다.

근골격계(MSK) 질환 환자는 미국의 경우 전체 병원 방문자의 18%에 이르며, 우리 나라에서는 업무상 질병자의 약 6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근골격계 질환은 향후 전세계 인구의 고령화, 업무상 질환과 스포츠, 재활 의학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그 진단과 예방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삼성메디슨의 Dynamic Vision™은 근골격계 분야에 특화된 초음파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서, 몸을 움직이고, 걷고, 달리는 데에 있어서 더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다이나믹(Dynamic)'한 삶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ynamic Vision™에는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노이즈를 줄임으로써 스캔 부위에서 멀리 위치한 신체 내부도 잘 표현하는 'S-Harmonic™'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HQ-Vision™' 기능이 포함됐다.

또 주사 바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마취나 약물 주입 시 정확성과 안정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NeedleMate™'가 제공된다.

Dynamic Vision™은 삼성 의료기기가 추구하는 3가지 브랜드 가치인 '접근성(Access)·정확성(Accuracy)·효율성(Efficiency)'의 가치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진단 툴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메디슨은 22일 단독으로 개최한 런천 심포지움에서는 정성근 교수(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초음파 기술의 새로운 기준: 더 나은 근골격 진단을 위한 탄성영상과 니들메이트'를 주제로 근골격 진단에 사용되는 유용한 기능들과 최근 진단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밖에 21∼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참관객들이 직접 초음파를 시연해보는 Hands-on 세션에서는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장비가 단독으로 선정됐다.

또 전 세계 근골격 분야 전문의들은 진단 과정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었으며, 삼성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RS80A와 고급형 장비인 HS70A의 주요 기능과 그 유용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박현종 전무(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는 "이번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에서 당사 제품의 우수한 영상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해 Hands-on 세션에 RS80A와 HS70A를 사용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Dynamic Vision™을 통해 MSK 분야에서 초음파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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