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 캄보디아 방문해 300여명 진료
경희대병원 김우식 교수(심장내과)를 비롯해 조중생 교수(이비인후과), 홍승재 교수(류마티스내과) 등으로 구성된 봉사회 11명은 캄보디아의 빈농 지역인 콩피세이군 소재 고아원과 앙코르와트 지역에서 빈민 약 300명을 진료했다.
김우식 봉사회장은 "이번에 방문한 캄보디아 빈농지역 현지인은 평생 동안 현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3분의 1 정도로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향후에도 의료 낙후지역과 국가를 방문해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올해 8월 러시아 나홋카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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