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醫, 스마트폰 직원 직무교육 한다

대전시醫, 스마트폰 직원 직무교육 한다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8.04.06 12:3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표준화 장점 병의원 개별 부담도 덜어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사진 가운데)이 모바일 등을 활용한 원격 직원 직무교육 업체와 협약을 5일 체결했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사진 가운데)이 모바일 등을 활용한 원격 직원 직무교육 업체와 협약을 5일 체결했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5일에 '진흥원격평생교육원'과 개인정보 보안과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대전의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의료기관별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했지만 교육 표준화에 대한 요구가 많아 진흥원격평생교육원과 이번 협약을 맺었다.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온라인·모바일 연수강좌 제공 업체이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은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의사와 종사자가 자율적으로 직무교육을 받아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직무교육을 시도한다"며 "직무교육이 잘 정착돼 회원의 직원직무 교육 부담이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문호 대전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이 대세로 회원과 직원 밀착형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시도 의사회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도 덧붙였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