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회원의 문의에 대해서 신속, 정확하게 답변해 주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한 곳으로 취합하여 그 자료를 토대로 회원들에게 한발짝 다가서고 봉사하는 의협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회원의 전화'가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회원의 전화에는 지난 5월 15일∼7월 15일 2달동안 모두 140건의 문의사항이 접수돼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내역은 △처방전 발행매수 관련 29건 △건강보험 현안 관련 74건 △의료법, 약사법 관련 15건 △병의원 운영 관련 7건 △시·군·구의사회 관련 1건 △연수교육 관련 1건 △간행물 관련 1건 △기타 12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의협은 이 가운데 128건에 대해서는 회신을 해주고, 12건은 처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