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와의 경선을 통해 재선된 이 회장은 2005년 7월까지 2년간 지역 총재로서 아·태지역 27개 회원국을 대표해 회원국가들의 사업 및 재정배분 등을 심의, 결정하게 된다.
협회는 이 회장이 총재 재임 중 중점 추진과제로 ▲청소년 복지관련 사업 ▲성병 및 에이즈 예방사업 ▲인공임신중절예방 사업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재정 확립 사업 등의 활성화를 꼽았다.
IPPF는 180여개 국가에서 인구·가족계획, 모자보건, 생식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들로 구성된 세계최대의 민간기구(NGO)로 아·태지역은 중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27개국이 참여하는 중요 지역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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