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병원은 8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농협에서 이 지역 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7월 25일 게릴라성 집중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금산군 추부면 일대를 찾아 수재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수해지역에서 흔히 발생되는 각종 전염병과 피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진료진이 참여해 500여명을 진료해 주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