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삼호중공업 외국인근로자 300명 대상으로 진행
최운창 전남의사회장·김종현 목포시의사회장 등 의료진 참여
전라남도의사회는 5일 현대삼호중공업 건강진단실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외국인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독감백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며 언어소통에도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목포시의사회장, 이희수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장 등 지역의사회 의료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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