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아 서울의대 교수(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대사 질환 및 심혈관 질환 분야 임상의학자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부상하고 있다.
김명아 신임 회장은 "학회의 또 다른 비상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장하는 이때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국내외 지질·동맥경화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심장학회 KCJ 편집위원, 여성심장질환연구회 고문위원, 대한심부전학회 평의원회 의장,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간행이사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