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 영상의학의 미래는?
디지털 전환 시대 영상의학의 미래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8.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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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춘계종합심포지엄 1700명 참석 성황
급변 의료환경·정책 조망…AI·빅데이터 관련 주제 다뤄
원격판독 관련 회원 의견 수렴 후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
대한영상의학회는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왼쪽부터 대한영상의학회 진공용 정보이사, 도경현 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승은 총무이사, 이정민 회장, 최선형 보험이사, 박범진 홍보이사.
대한영상의학회는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왼쪽부터 대한영상의학회 진공용 정보이사, 도경현 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승은 총무이사, 이정민 회장, 최선형 보험이사, 박범진 홍보이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영상의학은 어디를 지향해야 할까. 

대한영상의학회는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심포지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판독소견서 작성을 넘어 다른 전문과 의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의 역할을 환기하고 영상검사에서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런 뜻을 담아 'Make Us Visible, Keep You Safe'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Make Us Visible' 프로그램으로 ▲환자 곁의 영상의학 ▲영상의학과 외래 운영의 실제 ▲영상의학과 임상 역량 강화: 왜 그리고 어떻게 등의 강연이 있었다.

용환석 영상의학회 기획이사(고려의대 교수·고려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는 "환자 중심 영상의학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재 상황들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새 정부 정책에 대한 진단과 조망이 이뤄졌다.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정책 조망을 위해 ▲보건의료정책 변화 및 대응 ▲변화하는 핵심 정책 현안 ▲원격판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례중심으로 본 영상의학 의료기관의 ESG 경영 현황과 전망 ▲의료정책이슈 ▲헷갈리는 보장성 강화 정책 적응증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정승은 총무이사(가톨릭의대 교수·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료현장에서 환자 진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내용을 포함했다"라며 "원격판독에 대해서도 학회 방향성을 결정해야 할 때이므로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회원 의견 수렴 후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주제도 논의됐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시대에서 마주하게 될 ▲의료영상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 ▲의료영상 빅데이터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인공지능과 살아가기: 진료 ▲인공지능 개발의 전주기 등이 발표됐다. 

전공의 수련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뉴노멀시대의 전공의 수련교육 ▲앞으로의 전공의 수련정책방향 ▲인공지능시대의 교육과 전공의 수련 등이 마련됐으며, 'Keep You Safe' 프로그램으로 ▲조영제 안전관리 실무 ▲영상의학과의사가 알아야 할 방사선안전관리 ▲임상과에 꼭 알려줘야 할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MRI 품질관리와 환자안전 등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정민 영상의학회장(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은 "이번 춘계심포지엄에서 우리 학회 visible radiologist의 추구하는 방향성을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으며, 그 외에 많은 정책 분야의 다양한 내용에 대해 회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다. 특히 전공의들이 정책세션 등에 적극 참여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오는 9월 20∼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OCR 2022 & KCR 2022'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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