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활용 디지털병원 구축 MOU…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 확보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은 BEAUTY BAKERY와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병원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BEAUTY BAKERY(회장 최강용·대표 김학식)는 블록체인 신사업 LOTT 프로젝트(토큰 생태계 기반을 이루는 결제수단)를 추진 중인 뷰티 전문 브랜드.
세계 최초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한 H+양지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BEAUTY BAKERY가 개발 중인 헬스버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LOTT 프로젝트인 헬스버스·NFT 등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과 관련한 홍보 마케팅에 협조할 계획이다.
BEAUTY BAKERY는 지난 2월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팡스카이와 LOTT 토큰 및 블록체인 플랫폼 결제 시스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AI(인공지능)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로보쓰리와 LOTT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로보쓰리는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NFT, 메타버스 기술지원 자회사 메타리얼스가 구축할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LOTT 토큰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플랫폼 내 가상 병원·디지털 휴먼 닥터 등 헬스버스 컨텐츠 기획과 컨설팅 지원과 관련, 핵심 컨텐츠 운영과 관리 협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의료계를 선도할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EAUTY BAKERY는 이번 MOU를 계기로 블록체인 플랫폼 헬스버스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강용 BEAUTY BAKERY 회장은 "최고의 의료진과 전문서비스를 갖춘 H+양지병원과 LOTT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깜짝 놀랄 디지털 휴먼닥터를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