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1월 2일 오전 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3년 시무식과 함께 제2·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의 을지를 만들어 낸 단결된 힘과 노력으로 다시 일어서 경영정상화를 이루자"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강남을지대병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원해 을지대의료원이 4개 대학병원 체계를 갖췄다. 그에 걸맞은 진료시스템과 의료 질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정적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제3대 병원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승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을지'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년을 되짚어 보고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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