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위교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7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1년.
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1987년 임상미생물연구회로 출발해 지난 1998년 9월 대한임상미생물학회로 창립됐다.
임상미생물학회는 감염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등의 세부 분야에서 임상미생물학 관련 연구,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임상미생물 검사 전문가 양성 등을 비롯 최근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위기 대처 등 국내 임상미생물 의학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위교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임상미생물학, 병원감염, 항균제 내성균 등으로 1995년부터 아주의대에 재직중이다. 대외적으로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미국미생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검사실 신임 인증제 개발 및 인증심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병원 검사실에 대한 국제적 심사제도인 ISO15189 도입을 위한 ISO위원회 간사직을 수행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