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 전공의(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가 9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에서 학술전시상 금상(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s Gold)을 수상했다.
KCR 2023은 'Exploring Beyond the Horizon'을 주제로 영상의학 분야 첨단 의학 지식과 기술을 공유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는 세계 38개국에서 약 3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규빈 전공의는 정연주 교수의 지도하에 'Unlocking the potential of chest MRI: Strategies for Establishing a Successful Practice' 연구를 통해 Chest MRI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고,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MRI technique 및 sequences, Chest MRI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임상징후와 실제 MRI가 사용된 임상사례, Chest MRI protocol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제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빈 전공의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6월 15∼1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흉부영상의학 학술대회(ACTI 2023)'에서 학술전시상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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