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반 의약품 디지털 제조혁신·글로벌 규제 트렌드' 진단
의약품제조혁신학회는 오는 3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에서 제1회 '의약품제조혁신학회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ICH Q13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연속제조공정(권오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 연구관) ▲첨단 바이오 제조 최근 동향(윤성규 매사추세츠대학 교수) ▲AI기술 기반 의약품 제형 설계 및 제조공정 플랫폼 기술(김주은 국민대 교수)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학회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지능형 공정혁신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설립했다.
학회의 핵심목표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의약품 제조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지원 ▲의약품 품질 관리 및 안전성 향상 ▲의약품 제조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이다.
학회는 향후 심포지엄을 비롯 학술지 창간, 정기적인 연구개발 지원 사업 추진, 정책 제안 및 논의 활성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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