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헌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열린 제76회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16∼18일·코엑스)에서 '김세철학술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최근 10년간 뛰어난 학술업적을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비뇨의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했다. 상금은 2000만원.
김재헌 교수는 지난 10년간 총 2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및 논문인용지수(IF) 10점 이상의 저널(<Jama Surgery>, <Journal of Hepat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irculation Research>, <European Urology, Jama Oncology>)에 주저자로 발표하여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대한비뇨의학회 학술위원과 비뇨의학재단 사무차장, 대한전립선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도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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