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칠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가 18일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
장재칠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말했다.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경센터에서 연수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원관리이사,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간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 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